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후 계약금을 포함한 중도금과 잔금을 마련하는 것은 큰 부담일 수 있습니다. 오늘은 청약 당첨 후 돈이 없을 때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
계약금 마련 방법
계약금은 청약에 당첨된 후 계약금을 체결하면서 처음 납부하는 금액을 의미합니다. 보통 분양가의 10% 정도를 차지하며 아파트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계약금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납부합니다.
- 계약금을 납부할 자금이 없다면 청약을 신청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계약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중도금과 잔금을 마련하는 데 큰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입니다.
- 특히 계약금을 무리하게 마련하면 추후 잔금을 납부할 때 주택담보대출에서 소득 심사 DSR을 통과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1. 자기 자금 활용
가장 기본적이고 권장되는 방법은 계약금을 낼 자금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입니다. 청약을 신청하기 전에 자산을 정리하고 계약금에 필요한 금액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.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.
- 저축 : 청약 신청 전에 일정 금액을 목표로 저축합니다.
- 예금 인출 : 정기예금, 적금 등 금융 상품에 자금을 인출합니다.
- 투자 상품 정리 : 주식, 펀드 등 투자 상품을 정리하여 현금을 확보합니다.
2. 소액 대출
계약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기 자금이 부족한 경우 소액 대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. 이 방법은 급하게 계약금을 마련해야 할 때 유용하지만 이자 부담을 고려해야 합니다. 다음과 같은 소액 대출 옵션이 있습니다.
- 비상금 대출 : 시중에 나와있는 비상금 대출을 여러개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존재합니다. 신용이 좋다면 비상금 대출 한도는 최대 500만원까지 나오며 최대 3개까지 이용하면 1500만 원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.
- 카드론 : 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론은 비교적 빠르게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. 그러나 이자율이 높을 수 있으므로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.
- 직장인 신용 대출 : 4대보험에 가입했고 3년 이상 재직중이라면 직장인 신용대출로 최대 3000만원 정도의 금액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상환 계획을 명확히하는 것이 좋습니다.
중도금 마련 방법
중도금은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5~6회에 걸쳐 나누어 납부하는 금액입니다. 분양가의 약 60%를 차지하며 아파트 건설이 진행됨에 따라 일정 간격으로 납부해야 하며 보통 5~6개월마다 1회씩 납부하게 됩니다.
- 대부분의 분양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을 제공합니다. 이는 분양가를 기준으로 하며 이자와 상환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.
- 중도금 대출에는 “중도금 무이자 대출”과 “중도금 이자 후불제 대출”이 있습니다.
1. 중도금 무이자 대출
시행사가 중도금 대출 이자를 대신 납부해주는 방식입니다. 초기 부담이 적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분양가가 높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. 또한 계약 해지 시 위약금 외에 시행사가 대신 납부한 이자도 반환해야 할 수 있습니다.
- 중도금 무이자 대출의 경우 분양이 잘 안되는 아파트에서 시행하는 대출 상품으로 분양이 잘 되는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실행하지 않습니다.
2. 중도금 이자 후불제 대출
중도금 대출의 이자를 잔금 납부 시 함께 납부하는 방식입니다. 초기에는 이자 부담이 없지만 잔금 납부 시 큰 금액을 한꺼번에 지불해야 합니다. 이 경우, 변동금리로 인해 잔금 시기에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잔금 마련 방법
잔금은 아파트 입주 시기에 납부하는 최종 금액을 보통 분양가의 30%를 차지합니다. 중도금 납부 후 남은 금액을 최종적으로 납부하는 것입니다. 잔금은 최종 납부 금액이므로 자금 마련에 실패할 경우 입주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.
1. 잔금 대출
잔금 대출은 KB시세를 기준으로 진행됩니다. KB시세는 분양가보다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통해 잔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. 잔금 대출을 통해 중도금 대출을 상환하고 남은 금액을 잔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아파트 시세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잔금 대출을 통해 잔금 30%를 모두 마련할 수 있지만 아파트 시세가 하락기에는 나머지 잔금을 자신이 보유한 금액으로 해결해야 할 수 있습니다.



